게시일: 2025년 4월 18일 / 업데이트일: 2025년 4월 29일 – 저자: Konrad Wolfenstein
우라노스 AI와 독일 방위 기술의 변혁
우라노스 AI: 독일은 어떻게 군사적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는가
독일군은 가까운 미래에 추진될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우라노스 AI" 사업에 대한 비공개 입찰을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사업은 독일에서 인공지능을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기술, 안보, 윤리적 책임 간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인공지능이 군사 분야에 점점 더 많이 활용되는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하며, 이는 막대한 기회와 상당한 위험을 동시에 수반합니다.
적합:
“우라누스 AI” 프로젝트 – 군사 기술의 새로운 시대
독일군은 '우라노스 AI' 프로젝트를 통해 국방 분야에 인공지능을 대규모로 도입하는 첫 번째 사례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다양한 정찰 정보 출처에서 수집된 AI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및 분석하는 디지털 지휘소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비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에어버스, 라인메탈, 헨졸트와 같은 기존 방산업체뿐 아니라 퀀텀 시스템즈, 헬싱과 같은 전문 기술 스타트업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이 제출한 제안서는 질이 상당히 다양하며, 약 8천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따낼 유력 후보들이 이미 거론되고 있습니다. 의회 여름 휴회 이후, 해당 계획은 연방의회 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연방군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두 가지 경쟁 방안을 우선적으로 시험해 볼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은 2026년부터 리투아니아에 주둔하는 독일 여단에 배치될 예정이며, 나토의 동부 전선을 감시하게 됩니다. 칼리닌그라드 월경지를 제외하고 1,600km가 넘는 이 국경선은 기존 감시 방식으로는 엄청난 어려움을 야기합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인건비를 크게 절감하는 동시에 감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스템의 기능 및 목표
우라노스 시스템은 레이더 시스템, 드론, 카메라, 위성, 레이저 및 기타 정찰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일종의 디지털 지휘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독일군에게 러시아군의 잠재적 위협에 대한 조기 경보를 제공하여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 군사 계획 담당자들은 상황 인식 능력 향상을 통해 정보 및 지휘 우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후속 단계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무기 체계에 전송하는 것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두 번째 단계를 위한 별도의 입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군사 인공지능의 윤리적 측면
군사 시스템에 인공지능이 점차 통합됨에 따라 기술적인 측면을 훨씬 뛰어넘는 근본적인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시도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어 왔습니다.
프라운호퍼 IOSB와 헨솔트가 발표한 백서
프라운호퍼 광전자·시스템 기술·영상처리 연구소(IOSB)와 센서 솔루션 제공업체 헨솔트는 "시각 정찰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군사적 활용에 대한 윤리적 고려 사항"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군사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 윤리적 원칙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윤리적 원칙을 일관되게 고려한다면 군사적 응용 분야에서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사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저자들은 네 가지 핵심 윤리 원칙을 제시합니다
- 공정성은 AI 프로세스에서 의도치 않은 편견을 방지합니다
- 추적성은 이해하기 쉬운 의사결정을 보장합니다
- 투명성은 검증 가능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 책임감은 인간이 언제나 최종 결정권을 갖도록 보장합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해상 감시, 군사 야전 캠프 보호, 도시 정찰이라는 세 가지 실제 사례에 적용되었다. 본 연구의 핵심적인 기여는 군사 인공지능 응용 분야의 윤리 원칙 논의에 유럽과 독일의 가치를 도입한 것이다.
근본적인 윤리적 논쟁
군사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가장 근본적인 윤리적 질문 중 하나는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는 권한을 기계에 맡겨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비판론자들은 전장에서 생사를 결정하는 권한을 알고리즘에 위임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전쟁에서 살상 행위를 기계에 맡기고 자동적으로 실행되도록 허용하는 것은 인간을 사물로 전락시키는 것입니다.
이 논쟁은 AI & 국방 워킹 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주체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이 그룹은 무기 체계에서 AI 사용에 대한 윤리적 지침을 포함하는 "국가 군사 AI 전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적합:
안보 정책적 함의 및 국제적 맥락
군사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은 각국이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추구하는 복잡한 국제적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비교에서 독일
미국과 프랑스는 이미 무기 체계용 AI 전략을 제시했지만, 독일은 현재 군사적 AI 활용에 대한 구속력 있는 지침이 부재합니다. EU가 채택한 AI 법안(인공지능법) 초안 역시 군사적 목적으로만 개발된 AI 시스템을 적용 범위에서 명시적으로 제외하고 있어 충분한 지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인공지능(AI)을 군사적 우위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규정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전략을 "안보와 번영 증진을 위한 AI 활용"이라는 새로운 AI 군사 전략으로 대체했는데, 이 전략의 주요 목표는 전략적 경쟁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인공지능 군비 경쟁의 위험성
군사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가장 큰 우려 사항은 "인공지능 군비 경쟁"의 위험성입니다. 진정한 위험은 한 국가가 인공지능 개발에서 경쟁국에 뒤처지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경쟁으로 인해 모든 국가가 안전하지 않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성급하게 배치하여 자신과 타인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인식에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은 군사 분야에서 인공지능 시스템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및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기술적 요구사항 및 책임 구조
독일 연방군(Bundeswehr)은 기술적 측면과 윤리적 측면 모두를 고려한 군사용 AI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사용 AI 시스템의 요구사항
독일군은 "우라노스 AI" 구축을 위해 향후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갖춘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를 요구합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지상 작전 디지털화(DLBO) 주요 프로젝트와 호환되어야 합니다.
보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군사용 AI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춰야 합니다
- 모듈성 및 통합 기능: AI 시스템은 새로운 위협에 적응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 보안 및 투명성: AI 시스템은 조작이나 보안 허점을 대부분 배제할 수 있도록 사전에 보안 및 투명성 검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 윤리적 및 법적 규범: 인공지능의 사용은 항상 윤리적 및 국제법적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남자의 역할
군사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논의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원칙은 인간의 통제입니다. 예를 들어, 미 국방부는 지침 3000.09에서 완전 자율 무기 시스템의 군사적 사용에 분명히 반대하며, 인간이 항상 "개입"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라노스 AI" 프로젝트는 무기 시스템 사용에 대한 결정권은 인간에게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AI는 자문 도구로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지만, 최종 결정은 항상 인간이 내립니다.
독일군과 연구기관: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협력
군사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는 군사, 연구, 산업 등 다양한 주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전략적 파트너십
독일 연방군(Bundeswehr)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기관 및 산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주요 파트너로는 프라운호퍼 연구소,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뮌헨과 함부르크에 있는 연방군 소속 대학, 그리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군은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의 의사결정 신뢰도를 나타내는 점수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독일군 소속 대학들은 AI 프로토타입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연방군 장비·정보 기술·현장 지원국(BAAINBw)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연구 프로젝트
"우라노스 AI" 외에도 군사 AI 분야에는 "지니어스" 프로젝트와 같은 다른 연구 프로젝트들이 있는데, 이 프로젝트에서는 AI와 첨단 센서를 탑재한 드론이 급조폭발물이나 지뢰와 같은 위협을 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독일군이 국방력을 현대화하고 21세기의 도전 과제에 맞추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혁신과 책임 사이에서
독일군의 "우라노스 AI" 프로젝트는 군사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 발생하는 도전과 기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인공지능은 군사 작전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병력의 안전을 강화하며, 더욱 정확한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윤리적, 법적, 안보 정책적 측면에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독일군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규율하는 지침 문서가 시급히 필요합니다. 이 문서에는 기술적 표준뿐만 아니라 윤리적 원칙을 정립하고 명확한 책임 구조를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국제적 차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군사 AI 시스템 규제에 있어 "각국이 독자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이 기술의 세계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역효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오히려 동맹국 및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통 기준을 개발하고 잠재적인 "AI 군비 경쟁"을 방지해야 합니다.
독일군과 독일 정치의 궁극적인 과제는 근본적인 안보, 법률 및 도덕적 원칙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기술 발전에 발맞추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라노스 AI" 프로젝트는 독일이 군사 혁신과 윤리적 책임을 얼마나 조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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