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와 앱은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정보 채널입니다 +++ 축구는 무료 공중파 TV로 시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축구는 여성 문제인가요? +++ Current Sports Studio와 Sports Show는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프로그램입니다 +++ 축구는 광고 기계입니다 +++ 유니폼으로 누가 이득을 볼까요? +++ 축구의 왕이 세계를 지배합니다 +++ 크롬바허는 가장 많이 광고되는 브랜드입니다 +++ 수십억 명의 도달 범위가 FIFA에 수십억 달러를 가져다줍니다 +++ 월드컵 트로피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FC 바이에른의 가치는 약 31억 달러입니다 +++ 팬들의 정치적 성향은 어떨까요? +++ FC 바이에른과 RB 라이프치히는 가장 미움받는 클럽입니다 +++ FC 바이에른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가장 인기 있는 클럽입니다 +++ 이미지 측면에서 바이에른과 호펜하임을 비교합니다 +++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 팬들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수익성이 좋은 경기장 이름들 +++
TV와 앱은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정보 채널입니다.
텔레비전과 앱은 축구 정보를 얻는 가장 일반적인 채널입니다. 이는 3,030명의 축구 팬을 대상으로 한 Statista 유럽 축구 벤치마크 조사 결과입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방식인 텔레텍스트도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17%는 분데스리가 경기 소식을 접하기 위해 텔레텍스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료 TV로 축구를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번 주말 분데스리가 새 시즌이 시작되면서 팬들은 몇 가지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새로운 경기 시작 시간 외에도 (이번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는 처음으로 월요일에도 경기가 열립니다) TV 중계 방식의 개편으로 특히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2006/2007 시즌 아레나가 잠시 중계를 맡았던 이후 처음으로 모든 경기가 유료 채널 스카이에서 생중계되지 않습니다.
독일 프로축구리그(DFL)는 연방 카르텔청과의 협의를 거쳐 중계권 갱신 과정에서 모든 생중계 TV 중계권을 동일 방송사에 몰아주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분데스리가 40경기는 유료 구독을 통해서만 시청 가능한 유로스포츠에서 독점 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는 스카이(Sky) 고객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지만, 대부분의 축구 팬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 전문지 호리존트(Horizont)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팬들은 어차피 무료 TV나 라디오로 분데스리가를 시청하기 때문입니다.
축구: 여성 문제인가?
전통적으로 축구는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맥주를 마시며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경기장에 가는 것이 그 대표적인 모습이죠. 하지만 이러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듯합니다. 시장조사기관 mafo.d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특히 젊은 남성들이 분데스리가에 대한 관심을 잃어가고 있는 반면, 여성들 사이에서는 모든 연령대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응답자 중 30%는 지난 3년간 분데스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했습니다. 남성의 경우 이 수치는 21.9%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29.2%는 관심이 감소했다고 답했는데, 특히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 남성층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여성의 경우 관심이 감소한 비율은 19.5%에 그쳤습니다. Statista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축구 팬의 절반은 관심도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Aktuelles Sportstudio와 Sportschau는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형식입니다.
Statista European Football Benchmark에 따르면, Aktuelles Sportstudio와 Sportschau는 축구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입니다. 그 뒤를 이어 Sport1의 Bundesliga Aktuell이 지난 12개월 동안 34%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Sport1은 Bundesliga Pur와 Doppelpass라는 두 개의 다른 프로그램도 방송합니다. Sky의 "Wontorra – der Fußball Talk"는 가장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축구는 광고 기계다
축구는 거대한 사업입니다. 실제 스포츠 계약 외에도 광고 시장이 엄청나게 크고 선수들에게 상당한 부수입을 제공합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감자칩을 즐겨 먹고, 마누엘 노이어는 면도를 하고, 콜라를 마시고, 비듬 제거를 위해 머리를 감으며,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아침 식사로 헤이즐넛 스프레드를 먹고 코메르츠방크까지 조깅을 합니다. 브랜드들이 이러한 스포츠 스타들을 활용하는 것은 확실히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이노팩트(Innofact AG) 응답자의 5.8%가 마누엘 노이어를 광고 모델로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로 꼽았으며, 그 뒤를 토마스 뮐러와 위르겐 클롭이 이었습니다. 스태티스타(Statista)의 그래프에 따르면 가장 인지도가 높은 광고 모델 12명 중 8명이 축구계 인물입니다. 축구 선수 외에는 하이디 클룸, 디르크 노비츠키, 마리오 바르트, 그리고 코미디언 불리만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그 유니폼으로 누가 이득을 보는가?
올해 월드컵 팬 유니폼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써야 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독일 대표팀 유니폼 가격은 85유로였지만, 올해는 90유로에 판매되었습니다. Statista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수익의 대부분은 스포츠 용품 소매업체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순수 이익이 아닙니다. 매장 임대료, 인건비, 광고비 등을 제외하면 실제 순이익은 3~4유로에 불과하다고 마케팅 전문가 페터 롤만 박사는 분석했습니다 . 그는 유니폼 판매로 누가 얼마를 버는지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5.50유로는 독일 축구 협회(DFB)로, 제조사인 아디다스는 17유로의 총이익을 얻는다고 Statista 그래프는 보여줍니다.
킹 풋볼이 세계를 지배합니다
FIFA 월드컵은 올림픽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 행사입니다. 4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는데, FIFA에 따르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전 세계 32억 명이 최소 1분이라도 축구 경기를 시청했으며,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이 수치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닐슨 데이터 에 따르면 독일 인구의 60%가 축구에 (매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개국 중 하위권에 속하는 수치이며, 스태티스타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아랍에미리트가 80%로 1위, 태국이 78%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롬바허는 가장 많은 광고를 받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구와 맥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따라서 맥주 회사들은 월드컵을 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일의 맥주 소비량은 수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브랜드들은 광고를 통해 이러한 추세를 만회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크롬바허(Krombacher)가 가장 눈에 띕니다. Statista의 그래프에 따르면, 크롬바허는 2017년에 약 7,150만 유로를 광고비로 지출했습니다. 비트부르거(Bitburger)는 4,500만 유로를 조금 넘는 광고비를 지출하며 상당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FIFA는 수십억 명에 달하는 영향력을 통해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합니다.
FIFA 월드컵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포츠 이벤트는 드뭅니다. 세계적인 관심도 면에서 월드컵에 필적할 만한 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뿐입니다. FIFA에 따르면 2014년 월드컵은 약 32억 명이 TV로 시청했으며,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36억 명)과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35억 명)만이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FIFA는 이러한 엄청난 영향력에 대해 당연히 높은 가격을 책정합니다. 월드컵 TV 중계권 마케팅은 세계 축구 최고 기구인 FIFA의 가장 큰 수입원입니다. 예를 들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브라질 월드컵 방송 중계권료는 2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FIFA 총수입의 거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FIFA의 두 번째로 큰 수입원은 마케팅 권리입니다. 여기에서도 월드컵의 세계적인 인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월드컵 트로피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Statista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1974년 당시 트로피의 가치는 15,500유로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금값이 크게 상승하여 올해 트로피의 가치는 125,000유로를 넘어섰습니다.
FCB의 기업 가치는 약 31억 달러입니다.
포브스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기업 가치를 약 31억 달러로 평가했습니다 . 이로써 독일 최다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상위 10위권 바로 밖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미식축구팀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48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업 가치 평가는 자기자본과 부채를 합산하여 산출되었습니다.
팬들의 정치적 입장은 어디에?
Statista 유럽 축구 벤치마크에 따르면 독일 축구 팬 대다수는 정치적으로 중도 성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분데스리가 팬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가 스스로를 중도파라고 생각하며, 23%는 좌파 성향이라고 응답했는데, 특히 SV 베르더 브레멘, 헤르타 베를린, VfB 슈투트가르트 팬들이 그렇습니다. 정치 스펙트럼의 반대편에는 응답자의 19%가 자신을 우파라고 밝혔습니다. 우파 성향의 팬과 지지자가 가장 많은 클럽은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그리고 1. FC 쾰른입니다.
FCB와 RBL은 가장 미움받는 클럽입니다.
FC 바이에른 뮌헨(FCB)과 RB 라이프치히가 독일에서 가장 인기 없는 클럽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독일 축구 팬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Statista 유럽 축구 벤치마크 조사 결과입니다. 응답자의 41%가 FCB를 싫어하거나 심지어 증오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흔히 "탄산음료 클럽"이라는 오명을 쓰는 RB 라이프치히는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SC 프라이부르크는 "적"이 가장 적은 클럽으로 꼽혔습니다. 바덴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 클럽은 오랜 기간 동안 독일인들 사이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왔습니다.
FCB와 BVB는 가장 인기 있는 클럽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인 동시에 가장 인기 없는 클럽이기도 합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RB 라이프치히보다 훨씬 앞서 있습니다. RB 라이프치히 역시 가장 미움받는 클럽 상위 3위 안에 듭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호펜하임의 이미지 비교
새로운 분데스리가 시즌이 8월 24일에 개막합니다. FC 바이에른 뮌헨(FCB)은 개막전에서 TSG 1899 호펜하임을 홈에서 맞이합니다. Statista 유럽 축구 벤치마크는 이미 이 경기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다 우승팀인 FCB는 여러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입니다. FCB는 "전통이 풍부하다"(FCB: 31% – TSG: 4%)와 "화려하다"(FCB: 18% – TSG: 3%)라는 평가를 훨씬 더 많이 받았습니다. 반면 TSG 1899 호펜하임은 "젊다"(TSG: 17% – FCB: 5%)와 "지역적 뿌리가 강하다"(TSG: 15% – FCB: 13%)라는 평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경기는 15:2의 스코어로 마무리되며 FC 바이에른 뮌헨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팬들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FC 바이에른 뮌헨은 더 이상 단순히 지역 클럽이 아닙니다. 팬들은 전 세계, 적어도 각 구단이 속한 국가 전역에 퍼져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는 팬들 중 자신이 응원하는 클럽이 위치한 독일 주 출신의 비율을 조사했습니다. 유고브 조사 대상 클럽 중에서 VfB 슈투트가르트, FC 쾰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특히 지역적 유대감이 강합니다. 도르트문트 팬 중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출신은 38%에 불과하고, 바이에른 뮌헨 팬 중 바이에른 주 출신은 37%에 그칩니다. 함부르크와 브레멘만이 이보다 낮은 비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각 도시 국가와 인접한 주 출신 팬들까지 포함하면, 두 분데스리가 최상위 팀보다 지역적 유대감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수익성 좋은 경기장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