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기술 기업이라고 하면 대개 실리콘 밸리의 거대 기업, 즉 애플, 페이스북, 구글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다음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유럽에도 수많은 디지털 기업들이 있습니다.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가진 주요 기업들을 살펴보면 영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타이탄즈 오브 테크(Titans of Tech) 총 기업 가치는 499억 달러에 달합니다. 스카이프(Skype)와 스포티파이(Spotify)를 포함한 스웨덴 기업들은 359억 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독일 기술 부문 또한 인상적인데, 트리바고(Trivago),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 잘란도(Zalando)와 같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독일 디지털 기술 시장의 가치는 273억 달러에 이릅니다.


